복구 파티션 합치기 삭제 및 동적디스크로 변환 잘못 건드리면 큰일난다는 의미에서 작업한 내용을 올려볼까 합니다.
▶ 동적디스크는 해도 되는건가요?
가급적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동적디스크를 기본디스크로 변환할 수 있나요?
가능하긴 하지만 복잡한 방법이 필요합니다.
이 내용은 개인적인 IT지식 및 작업을 진행한 내역입니다.
복구 파티션 합치기 삭제 및 동적디스크로 변환 잘못 건드리면 큰일
2020년 1월 14일이었나요? 윈도우7 보안 업데이트가 종료되고 윈도우10으로 OS를 업그레이드해야 하는 시점이 다가오게 되었습니다. 보안업데이트가 되지 않는다는 것은 말 그대로 더이상 윈도우 내부 취약점에 대해 조치가 취해지지 않는다는 것인데요 이례적으로 보안업데이트가 이루어졌던 적이 있었습니다. 바로 한때 전세계를 공포에 몰아넣었던 워너크라이 랜섬웨어로 인해 업데이트가 일찌감치 끝났던 윈도우XP마저 업데이트가 진행될 정도로 심각했던 보안상의 구멍이었습니다.
하지만 그 이후 그정도로 강한 바이러스나 취약점은 발견되지 않은 듯 하지만 어쨌든 윈도우7 보안 업데이트가 종료되는 시점이 이미 지났기 때문에 작업은 해야 합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체감상 하드디스크에 윈도우10을 설치하면 꽤나 많이 느려지는게 눈에 보이더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상황에 맞춰 PC 사양이 부족한 경우 PC를 교체하거나 사양은 어느정도 되는데 하드디스크가 장착된 경우 SSD를 설치하기만 해도 어느정도 속도가 증가하기 때문에 이번시간에 보여드리는 내용은 사양이 어느정도 충분한 i5-4460 CPU를 가진 컴퓨터에 SSD를 장착하여 윈도우를 업그레이드 하는 작업을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컴퓨터에 SSD를 장착하고 윈도우10을 설치한 모습입니다. 드라이브가 하나씩 밀려 시스템 예약 드라이브를 순서대로 D,E,F 드라이브가 되어버렸습니다.
이전 메인드라이브인 E드라이브에서 필요한 파일을 백업한 뒤 D,E 드라이브를 삭제합니다.
이상태로 이전 할당되지 않은 디스크와 F드라이브간 볼륨 확장을 시도하면 어떻게 될까요?
이 작업을 할 경우 디스크가 동적 디스크로 변환된다는 메세지가 나옵니다. 이것을 그냥 했다간 나중에 컴퓨터가 고장나거나 할때 디스크를 다른 곳에 옮길 경우 디스크가 읽히지 않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절대 동적디스크로 변환하지 말아야 합니다. 기본디스크로 돌리는 방법이 있긴 하지만 방법도 복잡하고 일반 사용자는 하기 힘든 감이 있어 차라리 나중을 위해 안하는게 낫다고 봅니다.
할당되지 않은 영역을 활성화하여 D드라이브로 만듭니다.
F드라이브에서 D드라이브로 자료를 모두 이동합니다. 만약 F드라이브에 있는 파일이 D드라이브 용량보다 많다면...거기까진 모르겠습니다.
파일을 모두 복사했다면 F드라이브 파티션 삭제를 진행합니다.
D드라이브를 마우스 우클릭 후 볼륨 확장을 선택합니다.
파티션 합치기를 선택하고 작업을 완료하면 동적디스크 변환 없이 기본디스크 상태로 드라이브가 모두 합쳐집니다.
복구 파티션 합치기 삭제 및 동적디스크로 변환 잘못 건드리면 큰일난다는 의미에서 작업한 내용을 올려보았습니다. 혹시라도 동적디스크를 선택하여 나중에 문제가 생기는 일이 없도록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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