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FS 2.3.2 업데이트 이후 방향성(Feat. 비트토렌트 채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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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FS 2.3.2 업데이트 이후 방향성(Feat. 비트토렌트 채굴)

BTFS 2.3.2 업데이트 이후 방향성(Feat. 비트토렌트 채굴) 이라는 주제로 간단하게 알아보고자 합니다.

 

 

▶ 언제 버전 업데이트가 되었나요?

06/26 날짜로 업데이트가 진행되었습니다.

▶ 수익은 있나요?

여전히 수익은 기대하지 않습니다.

 

 

이 내용을 확인하시어 시도를 하는 분들이 가급적 없었으면 합니다.

 

 

BTFS 2.3.2 업데이트 이후 방향성(Feat. 비트토렌트 채굴


토렌트 시스템은 전세계적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시스템 자체는 획기적이지만 각종 불법적인 내용을 공유하는 일이 잦아 토렌트 자체를 불법 프로그램으로 보는 시각이 종종 있습니다. 하지만 칼을 판매하는 사람은 죄가 없고 칼을 이용해 남을 해하는 사람이 죄가 있듯이 토렌트 자체는 불법이 아니라는 점 아셨으면 합니다.

여기에 더해 전혀 불법이 아닌 BTFS가 나온지 꽤 적지 않은 시간이 흘렀는데 비트토렌트 파일시스템(BitTorrent File System)을 줄여 BTFS라고 합니다. 비슷한 프로그램으로 IPFS 파일코인이 있으며 언뜻 보기에는 BTS? 라고 보일수도 있지만 어쨌든! 버전업이 되었으므로 이 부분에 대해서 간단하게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BTFS 2.3.2 업데이트가 진행되다


이번 업데이트는 이전까지의 업데이트와는 조금 다르게 업데이트 진행 날짜를 공지하였으며 실제 해당 날짜에 업데이트 파일을 공개했습니다.


이런식으로 특정날짜에 업데이트를 진행하겠다고 공지를 했으며...


실제 해당날짜의 오후쯤에 업데이트 파일이 공개되었습니다. 업데이트 방법은 기존에 진행중이던분들은 어렵지 않으므로 뭐 굳이 설명하지 않겠습니다.

BTFS 2.3.2 업데이트를 진행해야 하나? 수익이 있을까?


우선 업데이트를 진행한 모습을 보시겠습니다.


겉으로 살펴볼 수 있는 부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1. 127.0.0.1:5001/hostui 입력시 모니터링 주소 변경
2. Online 커넥터수가 증가함
3. 수익은 여전히 없음

대충 이정도인데요 단순 노드 모드를 지원하는 등 몇가지 변경점(패치)이 있지만 그것만으로 업데이트를 하기에는 조금 무리수가 있어 보입니다. 일단 필수 업데이트 버전이 아닌데 즉 업데이트를 하지 않아도 된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지금까지의 업데이트 과정을 볼때 업데이트 한번당 3달정도의 기간이 진행되었기에 아마도 3~4달 뒤면 다음 업데이트가 나오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커넥터 수가 증가했다는 것이며 그말은 곧 메모리 사용량이 그만큼 증가한다는 의미기도 합니다. CPU 사용량도 높아지며 수익도 없는데 패치로 변경점이 있을지는 몰라도 필수 업데이트가 아니기 때문에 굳이 업데이트는 할 필요가 없습니다.


채굴 수익은 여전히 없고 한국의 노드 숫자는 더이상 거의 줄어들지 않고 있습니다. 대부분 미련이 남아서 하는거긴 할텐데 저 역시 조금은 미련이 남았다고 할까요? 약 서너달전만 해도 5000에 육박하던 노드 수가 10분의 1로 줄어버리다니 이제는 BTFS에서 수익을 얻을 수 없다는 것을 운영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알고 있는 듯 합니다.

 

참고로 이렇게 된 원인 중 하나는 BTFS를 대량으로 운영하던 몇몇 지역이 접어서 이렇게 노드 숫자가 그다지 길지 않은 시간 사이에 확 줄어버렸습니다. 해외도 분명 수익이 없을텐데 대량 노드 가동 지역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도 오리무중입니다.

 

 

BTFS 2.3.2 업데이트 이후 방향성(Feat. 비트토렌트 채굴) 이라는 주제로 간단하게 이야기해보았습니다. 필수가 아니므로 상황을 봐서 다시 이전 버전으로 다운그레이드를 진행해볼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