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졸린 이유 의지박약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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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졸린 이유 의지박약은 아닐까

계속 졸린 이유 의지박약은 아닐까요?



▶ 피곤하고 졸린증상이 계속 되는 이유?


혹시 규칙적인 생활을 하지 않으신가요?


▶ 자도자도 졸려요 어떻게 해야 하죠?


밤에 일찍 잠을 잘 생각은 안해보셨나요?



해당 내용은 본인의 개인적인 의견이 다수 포함되어 있는 글입니다.



계속 졸린 이유 의지박약은 아닐까


출퇴근 생활을 오래 한 직장인들은 간혹 출근시간 전에 일어나기도 하지만 왠만해선 휴대폰 알람소리와 함께 자동으로 눈이 떠지곤 합니다. 저 역시 수년간의 직장생활을 했기에 출근 시간이 되면 자동으로 눈이 떠지곤 하죠. 간혹 출근시간보다 일찍 일어나면 남은 시간이 아깝기도 하지만  애매하게 10~20분정도 남은 경우에는 어쩔 수 없이 미리 출근 준비를 하기도 합니다.


문제는 출근을 하지 않는 경우인데요 출근을 하지 않는 경우 대부분의 사람들이 평소보다 늦은 아침을 맞이하곤 합니다. 다음날 출근을 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늦게까지 컴퓨터를 한다든가 스마트폰을 이용하다 잠에 드는데 이러한 사람들이 저 외에도 생각보다 많이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결국 저는 계속 졸린 이유 중 가장 큰 이유가 이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규칙적인 생활을 하는가?


잠을 자는데 있어 규칙적인 행동을 했는지 여부에 대한 확인을 해볼 필요성이 있습니다. 군대는 반 강제적으로 규칙적인 생활을 하게끔 만들고 부대내에서 생활을 하다보니 지각이라는 개념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수면 역시 밤10시에 잠을 자게 되어 근무가 없다면 오전6시까지 고정적으로 8시간의 잠을 잡니다. 


그런데 과연 사회에서도 그렇게 하는 것이 가능할까요? 본인의 의지만으로 밤10시에 잠을 자고 오전6시에 잠에서 일어나는 방식을 유지하는 것이 가능할까요? 저는 어느 계기가 없으면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오전6시에 일어나야 하는 상황에 처해 있지만 그렇다고 하여 오후10시에 잠을 자는 행위는 거의 해본적이 없습니다. 당연히 하루8시간 잠을 자면 일상생활을 하는데 졸린 경우는 거의 없으며 계속 졸린 이유의 대부분이 수면부족이 원인인 경우가 많으니까요.



- 늦은 저녁을 먹고 자는가?


저녁시간은 대부분 오후6시부터 8시 사이에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 이후를 넘어가버리게 되면 잠을 자며 위에서 음식물 분해가 이루어지다보니 잠을 자면서 몸속은 계속적인 운동을 하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음식을 먹고 바로 잠을 잤음에도 불구하고 피곤한 감이 생기게 마련입니다. 졸린 이유에는 늦은 저녁도 어느정도 문제가 될 수 있으므로 가급적 저녁시간대를 넘겨 음식물 섭취를 하는 행위는 자제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낮잠을 많이 자는가?


회사에서 점심을 일찍 먹고 오면 시간이 많게는 40분이상 남을 때가 있습니다. 일부기업은 점심시간이 12시가 아닌 11시30분부터 시작하는 곳도 있는데요 이러한 직장에서 점심을 먹게 되면 한시간가량의 점심시간이 남게 됩니다. 그런데 매번 졸리다고 하여 이 시간을 모두 잠을 자는데 사용하면 과연 도움이 될까요?


사람의 몸은 생체리듬이라는게 존재하여 무조건 많이 잔다고 좋은게 아닙니다. 점심을 먹고 낮잠을 잘 때는 15분정도 자는 것이 좋다고는 하지만 최대 30분까지는 잠을 자도 괜찮습니다. 문제는 한시간을 모두 잠을 자는데 사용하는 것인데요 이렇게 한시간을 모두 잠을 자버리게 되면 낮잠으로 인한 피로회복이 아닌 낮잠을 더 많이 잘 수 없게 되어 피로가 몰려오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낮잠을 자는 것도 적정선을 유지해야만 심신의 안정감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 의지박약은 아닌가?


수면부족이 아닌데 졸린 경우라면 기면증을 의심해볼 수도 있지만 매일 그런 것이 아니라면 단순히 의지박약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일하는데 졸리다? 그냥 밖에 나가 한바퀴 돌고 오거나 잠시 바람을 쐬어 잠을 달아나게 만드는 등의 노력을 해야 합니다. 찬물을 한잔 마시고 정신을 차리는 것도 한 방법이죠. 그런데 이러한 방법을 하나도 적용하지 않고 단순히 졸린 탓만 하는 사람은 의지박약이라고 할 수밖에 없겠죠.


의지박약은 말 그대로 본인의 의지를 개선하는 것이기 때문에 별다른 방법이 없습니다. 본인이 본인 스스로 방법을 찾아야 하는데 설마 의지박약으로 병원을 찾는 사람은 아마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휴대폰 알람에 일어나지 못하는 것도 의지박약의 한 종류이므로 본인의 의지를 개선하지 않는 한 계속 졸린 것을 피할 수 없습니다.



계속 졸린 이유 의지박약은 아닐지 개인적인 이야기를 통해 글을 작성해보았습니다. 아무리 규칙적인 생활을 하더라도 늦게 자면 모든 것이 소용없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