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줄어드는 티스토리 블로그의 애드센스 수익 대체 언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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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줄어드는 티스토리 블로그의 애드센스 수익 대체 언제까지

점점 줄어드는 티스토리 블로그의 애드센스 수익 대체 언제까지 계속될까요?

 

 

▶ 티스토리 수익이 줄어드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과거 글들이 검색노출이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 과거 글이 검색노출이 되지 않는다면 수익에 영향이 있을까요?

당연히 영향이 있다고 할 수 있겠죠?

 

 

이 내용은 본인의 직접적인 경험을 토대로 작성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점점 줄어드는 티스토리 블로그의 애드센스 수익 대체 언제까지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한지 1년이 넘었고 여러가지 상승과 하락곡선을 반복한 나머지 수익이 들쭉날쭉했었으나 시간이 지나며 점점 수익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일주일에 글을 적어도 3번정도는 적는 것 같은데 수익이 늘었으면 늘었지 줄어드는게 상식적으로 말이 안되거든요. 그런데 실질적으로 애드센스 수익을 보고 있으면 눈에 띄게 줄어들고 있는 것이 보입니다.

 

 

최소 두자리대의 수익이 발생하며 나름대로 잘나가던(?) 본인의 블로그였지만 현재는 볼품없는 블로그로 전락해버렸습니다. 대체 왜 이러한 상황이 되었으며 이 문제에 대한 돌파구는 어디서 어떻게 찾아볼 수 있을까요?

 


1. 검색노출의 누락

블로그는 동영상 플랫폼과는 다르게 검색노출이 되지 않으면 수익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동영상 플랫폼을 예를들면 유튜브는 검색노출보다는 구독자와 추천동영상에 의해 어느정도 조회수를 보장받을 수 있지만 블로그는 그런게 없이 오로지 검색노출에만 의존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당연히 사람들은 노출을 늘리기 위해 여러가지 시도를 하는데 SNS(페이스북 또는 기타 다른 플랫폼)를 이용하거나 트위터에 글을 쓰고 링크를 거는 형식의 시도를 많이 합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블로그는 검색을 해서 들어왔을때와 링크유입으로 들어왔을때의 단가 혹은 광고 클릭률에 차이가 크다보니 대형 페이지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아니면 홍보로는 큰 효과를 보기 힘듭니다. 결국 검색노출만이 해답이라고 할 수 있죠.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사이트라하면 대체적으로 세곳을 들 수 있는데 네이버,다음,구글일겁니다. 점유율만 보면 네이버가 압도적이며 다음,구글 순으로 검색유입이 이루어지는데 작년부터 네이버는 자사 블로그 외에 타 사이트에 해당되는 블로그를 검색에서 하나 둘 배제시키기 시작했습니다. 티스토리,이글루스,구글 블로그 등이 되겠죠. 아마 지금 검색 좀 된다 싶은 키워드 중 블로그영역을 보면 1위부터 10위까지 모두 네이버 블로그가 차지하고 있을겁니다. 이러면서 배제시킨 블로그 글들을 모두 웹사이트 탭으로 몰아넣어서 사실상의 외부 블로그 노출을 극히 제한하고 있습니다.

 


2. 저품질

블로그는 저품질이 있을까요? 없을까요? 블로그를 해본 사람들은 다 아시겠지만 저품질은 있습니다. 포털사이트에서만 없다고 하죠. 이건 당해본 사람만 알 수 있는데 예전의 저품질이 상업적 키워드만 써서 광고 단가를 올리는 작업을 반복하다 글이 모두 내려가버리는 저품질이라면 현재는 그냥 이유도 없이 저품질을 당하게 됩니다. 물론 저품질 방식이 글이 완전히 내려가는게 아닌 마찬가지로 웹사이트(웹문서) 항목으로 모두 이동시켜버리는 예전과는 다른 저품질 방식입니다. 

그렇게 되면 어쨌든 웹사이트 탭에 노출이 되니까 글을 쓰겠죠? 웹사이트 탭은 블로그를 거의 취급해주지 않아 상단에 뜰 확률이 없다시피한데도 모르는 사람들은 그래도 안쓰는거보다는 낫다 싶어 쓰는 경우가 대부분이긴 합니다.

 


-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일단 네이버는 현재 티스토리,이글루스와 같은 네이버 외 블로그를 생성해서 글을 쓴 뒤 상단에 올리는게 불가능합니다. 그렇다면 다음을 노리면 되지 않느냐라고 물어볼 수 있지만 다음은 네이버보다 국내 점유율이 턱없이 낮아 유입량에서 압도적으로 차이가나 많이 밀립니다. 구글을 노리는 방법도 있지만 어쨌거나 네이버가 타사 블로그를 배척하는 행동을 반복하는 이상 이제는 선택을 해야 합니다.

바로 유튜브와 같은 동영상 플랫폼으로 이동하는 것입니다. 유튜브는 글이 아닌 영상을 업로드 하기 때문에 한개의 영상을 만드는데 들어가는 시간이 블로그보다 기본 3~4배 많게는 10배 이상이 걸립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조회수가 나올거라는 보장은 없습니다. 하지만 블로그에 존재하는 저품질 또는 자사 블로그 우대와 같은건 없죠.

장기적으로 볼때도 블로그보다는 유튜브를 하는게 맞습니다. 블로그는 소위 말하는 스킬이라는게 필요합니다. 글을 쓰는 방법부터 해서 키워드 배치 그리고 불법적인 방법까지 한두개가 아닌데요 동일한 작업을 한다고 할때 수익을 보면 블로그가 유튜브에 한참 밀리는 것이 현실입니다. 

사실 이부분에 대한 정답은 없습니다.  본인이 원하는대로 하면 되는거긴 한데 나는 당장 10원이라도 들어와야 한다는 분들은 노출이 예전보다 떨어졌으며 저품질 우려를 해야 하는 블로그를 계속 하시면 되고 미래를 보고 투자를 하는 사람들은 블로그보다는 유튜브를 하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점점 줄어드는 티스토리 블로그의 애드센스 수익 대체 언제까지 계속될지 관련된 이야기를 해보았습니다. 이제 네이버 블로그탭에서 외부 블로그 신분으로서의 유입은 포기해야 하는 것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