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정보(자산)가 해킹당하는 스미싱 피싱 파밍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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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

내 정보(자산)가 해킹당하는 스미싱 피싱 파밍 차이

내 정보(자산)가 해킹당하는 스미싱 피싱 파밍 차이 무엇인지 간단하게 알아보겠습니다.

 

 

▶ 셋은 어떤 차이가 있나요?

서로간에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 어떤 용어를 더 많이 사용하나요?

피싱이 가장 많이 사용됩니다.

 

 

사용자의 정보 혹은 재산을 탈취하는 목적이기에 둘다 그게 그거 아닐까요?

 

내 정보(자산)가 해킹당하는 스미싱 피싱 파밍 차이


대한민국은 인터넷 보급률이 전세계 기준으로 최상위권이라 할 수 있지만 보안의식은 그렇게 높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액티브X시절부터 현재에 이르러 각종 덕지덕지 붙는 사용자에게 해킹피해를 전가하는 보안같지도 않은 보안프로그램들을 보고 있으면 한숨만 나올 뿐입니다.

수년전부터 해커들에 의해 개인정보가 털려 이제는 공공재가 되어 버린 내 정보...다른 사람 정보를 가지고 있다면 할 수 있는 것이 의외로 많이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스팸전화인데요 이것은 본인이 이벤트 혜택을 받기 위해 어떠한 광고성 댓가에 동의를 해서 발생한 문제이기도 하지만 모두 이러한 원인으로 인해 전화가 오는게 아니기 때문에(정보의 판매/구매) 오늘도 내일도 스팸전화는 계속될 것입니다.

스미싱 피싱 파밍 서로간의 차이


위 용어 못들어보신분 아마 없을 겁니다. 세가지 모두 사용자의 정보를 탈취하여 자산을 빼앗기 위한 용어인데 결론은 같지만 과정이 약간씩 다르다고 할 수 있으며 세가지 용어중에서 피싱이 가장 많이 사용되는데 이는 보이스피싱의 유명세(?)때문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세가지 용어의 정의를 내려보면 각각 다음과 같습니다.

스미싱 - SMS(문자)와 피싱(Phishing)의 합성어
피싱 - 물고기를 낚는다는 의미와 동일함(물고기 대신 사람을 낚음)
파밍 - 악성코드에 감염된 PC를 조작하여 사용자의 정보를 탈취

스미싱과 피싱은 사람들의 개인정보를 이미 사기꾼들이 알고 있다는 것이며 파밍은 사용자의 정보를 모르지만 악성코드를 통해 정보를 알아내고 각종 피해를 준다고 할때 용어간의 공통점이 있습니다. 스미싱은 SMS 즉 문자에 한해서 작업이 이루어지지만 피싱은 그것을 포함해 전화 혹은 웹사이트까지 이용되며 파밍은 프로그램이 휴대폰 혹은 PC에 설치되어야 하기 때문에 보이스피싱에서의 프로그램 설치와 동일한 단계가 존재합니다. 용어가 헷깔린다 하는 분들은 그냥 다 피싱이다라고 생각하시면 되긴 합니다. 어쨌든 피싱하면 다 알아듣긴 할테니까요.

 

 

내 정보(자산)가 해킹당하는 스미싱 피싱 파밍 차이 무엇인지 간단하게 알아보았습니다. 내용에 틀린점이 있다면 댓글로 적어주시면 보는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