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 키보드 자판 오류 일부 버튼이 안눌린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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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웨어

노트북 키보드 자판 오류 일부 버튼이 안눌린다면

노트북 키보드 자판 오류 일부 버튼이 안눌린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 노트북 키보드 고장난거 같습니다.


제 경우가 그 경우라 생각하면 됩니다.


▶ 노트북 키보드 수리는 하는 것이 좋은가요?


상황에 따라 수리를 하지 않고 사용해도 됩니다.



해당 내용은 본인의 노트북 이상증상을 예를 들어 설명해놓은 글입니다.



노트북 키보드 자판 오류 일부 버튼이 안눌린다면


아는 사람이 노트북을 구매하고 기존 노트북을 어디 사용할데가 없나 싶어 갈팡질팡하길래 쓸데 없으면 차라리 그냥 달라고 했는데 떡밥을 물었는지 준다고 하길래 냉큼 받아왔습니다. 하지만 주의할 점이 있는데 노트북 자판 고장이 났으므로 그 부분에 대해서는 알아서 감안하고 사용하라고 하는 겁니다.


왜 고장이 났냐고 물어봤는데 돌아오는 대답이 노트북에 물을 쏟았답니다. 물을 쏟은 뒤 곧바로 닦아내긴 했는데 해당 문제로 인해 일부 키보드 버튼이 작동하지 않는 증상이 나왔다고 했으며 노트북 키보드 수리시 9만원의 비용이 발생한다고 하여 이를 감안하고도 사용할 생각이 있으면 가져가라고 했기에 어짜피 고장나도 노트북은 노트북인지라 가져오게 되었습니다.



노트북 키보드 고장이 발생했다면 사실상 수리를 받아야 하는데 이는 부분수리가 아닌 노트북 키보드 전체를 교체해야 하는 작업을 거치게 됩니다. 노트북이 안눌리는 부분만을 수리하는 것은 일반적으로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되면 당연히 비용문제가 걱정되겠죠? 이럴때는 본인이 어느 형태의 노트북 키보드를 사용중인지에 따라 비용이 감소할 수도 증가할 수도 있습니다.



- 노트북 키보드가 일체형? 분리형?


현재 나오는 대부분의 노트북 키보드는 이런식으로 노트북 패널과 일체형 형태로 나오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노트북이 패널과 매칭되지 않고 키보드 모듈을 따로 장착하여 사용했었는데 왜인지는 모르지만 분리형보다는 일체형에 대해서 상대적으로 비용이 많이 발생되더라구요. 아마도 최신 노트북이라면 10만원내외의 비용이 들어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두가지 방향으로 생각을 해볼 수 있습니다. 노트북 키보드 수리를 해서 사용할 것인가? 아니면 USB 키보드를 사용하며 노트북 키보드는 포기할 것인가? 말이죠. 이것은 노트북의 사용용도에 따라 달라진다고 할 수 있는데요 본인이 노트북을 이동하며 사용할 필요성이 있다면 당연히 노트북 키보드 수리비용이 얼마가 되었든 수리를 하는 것이 맞으며 조금 오래된 노트북이라 하면 배보다 배꼽인 경우가 나올 수 있어 아예 새로 사는 것이 좋을 수도 있습니다.



새로 노트북을 구매하기에 자금의 압박이 있다면 이런식으로 작은 노트북 키보드를 따로 구매하여 사용하는 것도 좋으며 노트북을 들고 이동할 일이 거의 없다면 그냥 일반적인 USB 키보드를 구매하여 장착하고 사용하는 것이 차라리 더 싸게 먹히는 방법일 수도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노트북 키보드 수리를 하지 않고 USB 키보드를 이용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노트북 키보드 자판 오류 일부 버튼이 안눌린다면 어떻게 해야 할지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수리를 할 것인가 키보드를 장착할 것인가 선택은 여러분의 몫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