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d hdd 차이 작지만 큰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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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웨어

ssd hdd 차이 작지만 큰 차이

ssd hdd 차이 작지만 큰 차이라는 주제로 간단하게 알아보겠습니다.



해당 내용은 컴퓨터를 어느정도 아는 사람이라면 기본적으로 알고 있는 내용입니다.



ssd hdd 차이 작지만 큰 차이


현재 노트북 구매시 무조건 SSD가 장착이 이루어지지만 일반적인 컴퓨터(데스크톱)구매시 SSD와 HDD 조합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저 역시 마지막으로 컴퓨터를 구매하며 저장장치를 구매한 조합이 256GB SSD + 4TB HDD 였으니까요.



메모리 형태의 칩으로 구성되어 있는것이 SSD이며 원판형태의 플래터로 구성되어 있는 것이 하드디스크입니다. 둘의 차이는 과연 무엇이 있는지 정확하게 알고 계신분 있으신가요? 



1. 가격


SSD가 보편화되기 시작한 2010년 이후부터 지금까지 가격이 많이 떨어졌지만 아직도 하드디스크에 비해서는 높다고 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512GB 용량을 비교해보면 일반 SSD만 해도 삼성 기준 약 18만원돈의 가격이 들어가며 NVME 형태의 M2 SSD로 가게 되면 가격이 약 2배가량 상승하게 됩니다. 그에 비해 하드디스크가 동가격대로 구매 진행이 이루어지게 되면 약 4TB 정도되는 하드디스크 구매가 가능합니다. 잘만 고른다면 약 10배가량의 용량 차이가 발생할 수 있게 됩니다.



2. 속도


나온지 10년이 된 컴퓨터에 SSD를 장착하게 되면 놀라울정도로 체감속도가 빨라지는데요 개인적인 경험상으로는 울프데일 E8400 컴퓨터에 120GB SSD 장착시 모든 셋팅을 완료하고도 부팅 속도가 약 20초를 넘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같은 상황에서 하드디스크로 부팅을 했을 경우 1분이 넘는 시간이 걸렸었죠. 이것으로 인해 컴퓨터 뿐만 아니라 노트북이 10초 미만 부팅이 가능해지는 결정적인 효과를 불러오게 되었습니다.



3. 복원


SSD는 디스크 읽기 쓰기를 너무 많이 반복하게 되면 일정사용량이 정해져 있어 고장이 날 수밖에 없는데요 개인적인 경험이지만 삼성 120GB SSD에 200TB가량의 읽기쓰기를 반복하다 고장이 나버린 경험이 있습니다. 만약 SSD 고장이 발생했다면 복원이 쉽지 않은데 복원이 아예 안될 수도 있으며 일부만 복원이 이루어지다보니 아직도 일부업체는 디스크 레이드를 통해 하드디스크를 사용하는 업체들도 있습니다. 서버 역시 마찬가지라고 할 수 있는데요 안정화를 위해 SSD가 아닌 일반적인 7200RPM 하드가 아닌 15K SAS 라는 하드디스크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ssd hdd 차이 작지만 큰 차이 라는 주제로 몇가지 차이점을 알아보았습니다. SSD 용량대비 가격이 현재까지 오게 되는데 제가 최초로 구매했던 기준대비 6~7년이 걸렸으니 현재 하드디스크 용량을 SSD 가격대비 용량과 동일하게 맞추려면 최소 5년이상 걸릴 듯 싶은것이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