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롬 비밀번호(정보) 유출 된 기록이 존재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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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크롬

크롬 비밀번호(정보) 유출 된 기록이 존재한다면

크롬 비밀번호(정보) 유출 된 기록이 존재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 크롬에서 비밀번호가 진짜 유출되었다는 메세지는 사실일까요?

아마도 사실이 아닐거라 생각됩니다.

▶ 이러한 메세지는 왜 띄우는걸까요?

아무래도 부정적인 사이트에 대한 경고 알림이 아닐까요?

 

 

이 내용은 본인의 생각을 토대로 작성된 글입니다.


크롬 비밀번호(정보) 유출 된 기록이 존재한다면

대한민국에서 개인정보란 정보유출이 이루어지더라도 솜방망이 처벌에 불과하여 보안 인프라에 투자를 하지 않다보니 거의 공공재가 되어버렸는데 심한 경우 아이핀 인증된 계정을 거래할 정도로 보안에 취약한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2차인증도 좋지만 모든 사이트의 비밀번호를 없애고 로그인시 무조건 휴대폰 인증을 하게 만들어버리면 보안 위험에서 벗어나는게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안하는 이유가 있겠지만 현재의 공공재적인 상황보다는 나을거라 생각합니다.

 

 

- 크롬에서는 비밀번호 유출 기록을 알려준다

구글 크롬 브라우저에서는 아이디 및 패스워드(비밀번호)를 저장하여 사용할 경우 연결된 사이트에 대해 비밀번호가 유출되었다는 안내를 해주고 있습니다.


이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크롬의 설정으로 이동하여 자동완성 항목의 비밀번호를 눌러보면 알 수 있습니다.


저는 비밀번호를 별도로 저장하여 사용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저장된 비밀번호에 아무것도 뜨지 않고 있습니다. 만약 비밀번호가 유출되었을 경우 '사이트 또는 앱의 정보 유출로 인해 비밀번호가 노출되었습니다. 지금 저장된 비밀번호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라고 경고 메세지가 나옵니다. 여기서 생각해봐야 할 것은 비밀번호가 말 그대로 누군가에게 실제 노출되었는지 여부인데 아마 그럴일은 희박할거라 생각됩니다. 

 

 

해당 사이트에서의 비밀번호 유출 관련 기록과 계정 가입 기록 전후를 토대로 유출되었을때를 기준으로 가입이 되어 있던 상태라면 비밀번호가 노출되었다고 경고를 띄우고 그게 아니라면 경고를 띄우지 않는 이러한 방식이라 생각됩니다. 물론 근거없는 뇌피셜이긴 하지만 말이죠. 


만약에 비밀번호 관련하여 조금이라도 불안하다면 비밀번호를 모두 교체하여 검사를 한 뒤 '유출된 비밀번호가 없습니다' 라는 메세지가 나오도록 조치하면 됩니다.


아니면 '데이터 유출로 인해 비밀번호가 노출된 경우 알림' 메세지를 비활성화 하면 해당 메세지는 나타나지 않습니다.

 

 

크롬 비밀번호(정보) 유출 된 기록이 존재한다면 어떻게 해야 할지 간단하게 알아보았습니다. 비밀번호가 실제 유출이 된 것은 아닐 가능성이 높다고 보여지기에 해당 메세지에 대해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