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B 용량 인식 및 제한 '파일이 너무 큽니다' (Fat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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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웨어

USB 용량 인식 및 제한 '파일이 너무 큽니다' (Fat32)

USB 용량 인식 및 제한 '파일이 너무 큽니다' (Fat32) 관련 이야기를 해볼가 합니다.

 

 

▶ USB 최고용량(최대용량)은 얼마인가요?

현재 기준으로 2TB까지 출시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USB 용량은 큰게 좋은가요?

속도의 한계가 있기 때문에 큰게 무조건 좋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이 내용은 본인의 IT지식을 기반으로 작성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USB 용량 인식 및 제한 '파일이 너무 큽니다' (Fat32)

여러분들은 USB 하면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정식명칭은 Universal Serial Bus 로 알려져 있지만 사실 이보다는 USB 메모리로 이애하는 사람들이 더 많습니다. 'USB 있어?' 라고 물어보면 십중팔구 USB메모리 여부를 물어본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시대가 변함에 따라 네이버 N드라이브, 구글 클라우드,마이크로소프트 원드라이브와 같은 클라우드 서비스가 점점 대중화되며 USB 메모리 사용률이 낮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인터넷 연결이 되지 않는 곳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는 클라우드의 최대 단점에 따라 USB메모리는 아직도 여러분야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간혹 USB 메모리에 데이터를 집어넣으려 하면 '파일이 너무 큽니다' 와 같은 메세지가 나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유는 간단한데요 바로 USB 메모리에 설정된 파일시스템이 옛날 파일시스템이기 때문입니다.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1. USB 포맷

해당 메세지는 USB 메모리가 FAT32일때 발생하는 메세지로서 파일시스템 특성상 한 파일당 최대 4GB 용량이 넘는걸 저장할 수 없는 문제입니다. 이것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데이터를 모두 컴퓨터(노트북)으로 빼낸 뒤 USB 포맷을 통해 파일시스템을 FAT32에서 NTFS로 변경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본인의 USB 메모리 상태인데요 윈도우 설치를 하기 위해서 이미지를 만들어놓은 메모리입니다. 파일시스템을 보시면 NTFS라고 적혀 있는데 이 경우 따로 작업할 필요 없이 4GB 이상 파일을 저장하는게 가능합니다.


드라이브에 마우스 우클릭 후 포맷을 누르면 이런식으로 파일시스템을 선택할 수 있는데 NTFS 또는 exFAT를 선택한 뒤 빠른 포맷에 체크하고 시작을 눌러 작업을 완료할 수 있습니다. exFAT 파일시스템은 하드웨어 안전하게 제거 작업을 하지 않고 메모리를 제거했다가 데이터가 날아가는 문제가 아주 간혹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가급적 NTFS 파일시스템으로 포맷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2, 파일시스템 변환

포맷을 하지 않고도 FAT32에서 NTFS로 파일시스템 변환이 가능합니다.


명령 프롬프트(CMD)를 열고 드라이브를 확인한 뒤 다음과 같은 명령어를 입력합니다.

convert d:(USB드라이브) /fs:ntfs

해당 명령어를 입력하면 상황에 따라 뭔가 물어보는 메세지가 나오는데 Y를 눌러주면 포맷을 하지 않고 파일시스템이 변경됩니다. 단 USB 메모리 용량에 따라 변환하는데 걸리는 시간상 차이는 있습니다.

 

 

USB 용량 인식 및 제한 '파일이 너무 큽니다' (Fat32) 관련 이야기를 해보고 해결법을 알아보았습니다.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는 문제이므로 쉽게 생각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