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D nvme(SSD) 홀로그램 정품 스티커 없다면 유통사 및 보증기간 조회 정품확인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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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웨어/하드디스크 SSD nvme

WD nvme(SSD) 홀로그램 정품 스티커 없다면 유통사 및 보증기간 조회 정품확인 방법

WD nvme(SSD) 홀로그램 정품 스티커 없다면 유통사 및 보증기간 조회 정품확인 방법 어떻게 되는지 간단하게 알아보겠습니다.

 

 

▶ 정품 스티커가 없어도 AS가 가능한가요?

AS 가능합니다.

▶ 유통사는 어디인지 알 수 있나요?

대원CTS/도우정보 두군데 중 하나입니다.

 

 

글 작성 시점과는 다르게 정책은 언제든지 변경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WD nvme(SSD) 홀로그램 정품 스티커 없다면 유통사 및 보증기간 조회 정품확인 방법


컴퓨터를 구매하게 되면 조금 안다는 사람들은 조립을 진행할 것이며 요즘은 삼성/LG를 제외한 완제품도 나름 준수하게 나오고 있어 다 귀찮다 싶은 분들은 완제품을 구매하기도 합니다. 완제품의 장점은 내부 부품의 교체가 없었을 경우에 한해 AS가 비교적 원활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물론 저는 완제품보다는 조립을 선호하는 편이며 본인이 어느정도 감당이 가능한 사람들만 조립을 해야 나중에 사후대처도 가능하기 때문에 아무에게나 조립을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조립을 진행하다보면 몇가지 부품에 대해 선택지가 오게 되는데 오늘은 WD 웨스턴디지털 SSD(nvme) 제품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홀로그램 정품스티커가 없어도 AS가 가능한가요?


우선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홀로그램 정품 스티커 과연 없어도 AS가 가능할까요? 인터넷 검색을 해보면 정품 스티커가 없을 경우 AS가 불가능하다는 내용이 종종 보입니다. 이전가지는 어땠는지 모르지만 현재로선 정품스티커가 없어도 AS는 가능합니다.

AS라고 해봤자 장치를 꽂아보고 인식이 되지 않거나 문제가 있는 것이 확인될 경우 1:1 교체가 진행되는데 부분수리는 없기 때문에 만약 본인이 장비가 이상하다 싶으면 저장장치 데이터를 미리 다른곳에 백업해두고 AS진행을 해야 합니다. 또한 현재의 정품 스티커는 유통사가 어디인지를 알려주는 용도외에는 별 의미가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두가지 nvme 모델을 준비해봤는데요 하나는 정품 스티커가 붙어 있으며 다른 하나는 정품 스티커가 없습니다. 이 사진만 보고 알 수 있는 내용은 위 nvme는 사진만 봐서는 이것이 국내정품인지 직구제품인지 알 방법이 없다는 것이며 아래 nvme는 대원CTS 정품 스티커가 붙어 있어 사실상 대원CTS에서 유통된 제품이라고 확신할 수 있습니다.


만약 직구제품을 국내정품이라고 속여 판매했다가 발각이 되면 이는 고지하지 않은 내용에 대한 하자품일 수 있어 환불은 물론 일이 커질경우 사기까지 번질 우려가 있으므로 직구 제품을 국내정품이라고 속여 파는일이 없어야 합니다.

 

 

AS가 불가능한 케이스도 있나요?


국내정품과 직구제품의 AS차이는 국내에서 구매한 제품은 유통사에서 보증기간 내라면 교환을 해주기 때문에 크게 문제될 일은 없지만 직구제품에 문제가 발생했다면 해외 RMA를 보내야 합니다. 그것도 해외 AS센터로 바로 보내는 것이 아닌 배대지(배송대행지)를 한번 거쳐야 하기 때문에 해당 작업과정에 드는 비용은 고스란히 본인이 책임져야 합니다. 즉 WD RMA는 RMA 구조가 상대적으로 조금 더럽게 되어 있어 이 부분 꼭 확인하셔야 합니다. 이러한 차이 때문에 대부분 직구제품이 국내정품보다 가격이 저렴한 편입니다.


그렇다면 AS가 불가능한 케이스는 무엇이 있을까요? 몇가지 예시들을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보증기간이 지났을때
2. 쓰기보증용량(TBW) 이상 사용
3. 외관 파손(스티커 훼손)

AS가 불가능한 경우는 크게 3가지 형태로 볼 수 있는데 우선 위 사진과 같이 보증기간이 지난 장비에 대해서는 AS가 진행되지 않습니다. 또한 자동차와 동일하게 운행키로수와 비슷한 쓰기보증용량 즉 TBW를 두고 해당 보증용량을 모두 사용했다면 이 역시 AS 대상에서 제외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해당 보증용량이 넘어갈 일은 거의 없는데 이전에 치아코인이 한창 유행했을때 플로팅 파일을 만들기 위해 nvme를 사용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이때 TBW가 넘어가거나 TBW가 넘기 전에 디스크가 죽어버리는 현상이 간혹 나타나곤 했는데 채굴 작업이 확인된 장비에 대해서도 AS가 거부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채굴이력을 무슨수로 확인할까요? 사용시간 대비 쓰기용량이 과도하게 많을 경우 채굴 제품으로 판단하여 거부한다고는 하지만 채굴 작업 이후 TBW 보증용량이 많이 남은 상태로 이상없이 사용하다 보증기간 만료 전 2년 후쯤 문제가 발생했다면 이를 업체에서 채굴제품이라고 알아낼 수 있는 근거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단지 사용시간 대비 쓰기용량이 과도하게 많은 것을 토대로 보증 초반에 고장났을 경우 추정을 할 뿐입니다. 게다가 치아코인 인기도 끝난지 오래고 지금에와서 해당 코인작업을 한다고 해도 이렇게 무식하게 쓰기용량을 사용하는 것이 아닌 별도의 프로그램이 등장하여 이제는 TBW로 문제가 될 일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보시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외관파손이 발생하거나 nvme 자체적으로 붙어 있는 스티커(홀로그램 스티커 아님)가 훼손되어 떨어져 나갔을 경우 AS가 불가능합니다. 컴퓨터에 장착하여 사용하다 이러한 조건이 발생되어 ㅁS가 불가능해질 상황이 없으므로 이 부분은 신경쓰지 않아도 됩니다.

 

보증기간 조회는 어떻게 하나요?


저장장치 보증기간 조회는 WD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해당 홈페이지에서 확인을 진행하게 되면 아래와 같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몇가지 정보를 얻을 수 있는데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보증 종료 날짜입니다. 2026년 5월이라고 나와 있는데 정품 스티커가 없다면 이것만 가지고는 유통사를 알 수 없어 해당 시리얼번호를 토대로 대원CTS/도우정보 두군데에 문의를 함으로서 유통사가 어디인지를 알아내야 합니다. 이후 고장이 발생했을때 해당 유통사로 제품을 보내면 이상여부 확인 후 보증기간 내라면(TBW 정상 기준) 교환이 이루어집니다.

 

 

WD nvme(SSD) 홀로그램 정품 스티커 없다면 유통사 및 보증기간 조회 정품확인 방법 어떻게 되는지 간단하게 알아보았습니다. WD 웨스턴디지털 기준이며 다른 업체와는 AS정책이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