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장난 삼성 980 Pro 2TB nvme m.2 ssd as 진행 결과는 어떻게 되었는지 알려드려보고자 합니다.
▶ 교체가 잘 진행이 되었나요?
교체는 아무이상없이 진행이 되었습니다.
▶ AS기간은 어떻게 되었나요?
여전히 5년(?)입니다.
이 내용은 본인의 직접적인 경험을 정리한 글입니다.
고장난 삼성 980 Pro 2TB nvme m.2 ssd as 진행 결과는
얼마전에 디스크에 문제가 발생했다고 글을 작성한 적이 있었습니다. 디스크에 문제가 발생하면 여러가지 증상이 나오게 되는데요 적게는 인식은 되지만 파일 복사 중 끝자락에 읽을 수 없다는 메세지가 나오거나 크게는 인식조차 되지 않는 증상이 나오기도 합니다.
그나마 다행이라는 점은 일반 ssd는 디스크를 읽을 수 없는 증상이 더러 나오지만 nvme는 읽을 수 없는 증상은 거의 발생하지 않으며 완전한 읽기전용으로 변경되어 기존 저장된 파일의 백업이 가능하다는 것이 다행이라면 다행일 것입니다.
디스크를 읽을 수는 있으나 일부 파일 복사가 불가능했기에...
제 케이스를 간단하게 말하자면 디스크가 정상적으로 인식되며 윈도우 진입도 무난하게 진행이 가능하지만 일부 파일을 복사하는데 완료가 되지 않고 읽을 수 없다는 메세지가 발생하여 AS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디스크가 완전히 읽기전용으로 변해 고장이 난다면 파일 이동이 불가능하겠지만 복사도 실패를 했으며 복사가 실패했다는 것은 99% 확률로 디스크에 이상이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때 할 수 있는것은 유통사를 통한 AS 말고는 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nvme 및 SSD의 AS기준이 TBW와 보증기간 둘 중 하나라도 넘어서면 서비스가 거부되는데 쓰기량을 조금만 더 썼더라면 AS가 불가능한 상황이 왔을지도 모릅니다. 크리스탈디스크인포(Crystaldiskinfo)에서 디스크 건강 상태가 좋음으로 나오고 있긴 하지만 치명적 경고와 같은 위치에 카운트가 올라가야 건강 상태가 나쁨으로 표시되기 때문에 TBW만 제외하고 본다라면 이 내용만 가지고는 디스크의 정확한 상태를 알 수 없습니다.
삼성 980 Pro nvme 디스크 AS를 진행한 결과는?
해당 nvme 디스크를 서비스센터에 가져간 결과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보증기간도 아직 한참 남아있고 쓰기보증용량인 TBW역시 간발의차로 턱걸이였기에 교체 승인이 되어 1:1 교환이 이루어졌습니다. 물론 즉시 교환이 이루어진 것은 아니며 재고가 없다기에 시간이 지난 후 재방문을 통해 교환된 제품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조금 이상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모든 부분에 대해서 초기화가 진행된 것입니다. 심지어 AS기간까지도요. 이전 제품 구매년월은 21년 4월이었으며 현재 새로 받은 제품은 22년 11월 제품입니다. WD 웨스턴디지털 제품 AS 경험으로 생각해봤을때 처음 구매한 디스크의 AS 기간을 교체된 디스크에도 적용하여 지난기간만큼 보증기간을 낮추기에 당연히 그럴 줄 알았으나 아니었습니다. 역시 갓성인가요?
고장난 삼성 980 Pro 2TB nvme m.2 ssd as 진행 결과는 어떻게 되었는지 알려드려보았습니다. AS기간이 초기화되다니 갓성은 갓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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