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리즘 스테이블 코인 종류 중 usdd 이자를 받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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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리즘 스테이블 코인 종류 중 usdd 이자를 받아보았다

알고리즘 스테이블 코인 종류 중 usdd 이자를 받아보았다는 주제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 usdd 이자는 얼마나 되나요?

연 18%정도 됩니다.

▶ 이자로서의 투자는 할만한가요?

현재는 개인적으로 할만하다고 생각됩니다.

 

 

이 내용은 본인의 개인지갑을 토대로 작성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알고리즘 스테이블 코인 종류 중 usdd 이자를 받아보았다


전세계적으로 제작되어 거래되고 있는 스테이블 코인 종류로는 usdc,usdt 등 10여가지 내외정도가 있는데 모두 미국의 달러를 기준으로 1코인당 1달러를 유지하도록 설정되어 있는 코인들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알고리즘이란 특정 코인을 담보(인질)로 잡고 해당 코인의 시세가 떨어지면 스테이블 코인 혹은 발행업체의 자금으로 다시 복구하여 시세를 맞추는 알고리즘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정확한 원리는 저도 잘 모르니 이쯤에서 넘어가고 저는 코인의 알고리즘이니 뭐니 원리를 설명하려고 이 글을 적는게 아닙니다. 제 목적은 말 그대로 usdd 이자를 받았다는 의미에서 글을 적은 건데 현재 usdd 이자는 적지 않은 수준으로 받고 있으며 유튜브는 어그로를 끌기 위해 부정적인 말만 하고 있지만 저는 뭐 아직까지는 괜찮다고 보고 있습니다. 간단하게 스크린샷과 함께 보겠습니다.

usdd 이자는 얼마나 될까?


2022년 5월경 등장한 usdd는 출시 두달정도 지난 뒤 트론링크에서 볼 수 있었는데요 저스틴선이 보유한 저스트렌드의 저스트(JST) 지급방식을 저스트가 아닌 usdd로 지급했기 때문입니다.


우선 트론링크로 가보면 본인이 보유한 트론 계열 코인들이 많이 보이는데 현금으로 대략 2천만원정도의 코인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트론은 트론링크에서 에너지/대역폭 사용을 위한 스테이킹 용도로 사용하기 때문에 이를 제외한 대부분의 코인들이 별도로 저스트렌드라는 곳에 스테이킹 되어 있습니다.


하단 메뉴 중 세번째를 누르면 이러한 화면이 나오는데 여기서 Justlend를 눌러주면 자동으로 트론링크와 저스트렌드가 연동되어 진행이 됩니다. 위에는 저스트렌드가 아닌 저스트렌드 다오라고 적혀 있는데 저스트렌드가 트론 다오 리저브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이름이 살짝 바뀌었는데 뭐 자세한건 알 필요없고 어쨌든 현재 상태를 보면 Low Risk 라고 되어 있으며 본인이 스테이킹해놓은 코인을 환산한 금액과 현재 대출이 이루어진 코인의 규모 그리고 스테이킹으로 받을 수 있는 이자가 얼마나 누적되어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참고로 해당 금액은 시세에 의해 실시간으로 변동되며 이자는 적혀있는 것보다 조금 덜 주던데 아마도 수수료를 제외하고 지급이 이루어지는거라 생각이 듭니다.


코인을 빌릴것인지 선택할 수 있으며 하단에는 코인 리스트가 보입니다. 모두 트론 기반은 아지만 대부분의 코인들이 트론 기반으로 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usdd를 눌러보면 현재 본인이 넣은 금액이 얼마인지 이자는 얼마인지 알 수 있는데 해당 금액은 본인이 입금한 코인을 1달단위로 이자로 환산해서 발생한 금액입니다. 즉 현재 캡쳐기준으로 usdd 예치시 이자는 8.5%로 높다고는 볼 수 없지만 비트토렌트(BTT)의 이자가 약 18%에 근접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물량을 비트토렌트로 가지고 있으며 만약 다른 코인을 가지고 있다면 이자는 더 낮게 나오게 되겠죠?

 

 

트론링크에서의 usdd 장점은?


usdd는 사실 국내에서의 거래소가 없기 때문에 해외거래소를 이용해야 합니다. 저스틴선이 보유한 폴로닉스에서 usdd 거래가 가능하던데 사실 거기까지 갈 필요도 없습니다. 그 이유는 간단한데요 바로 저스트렌드에서 받은 usdd를 트론링크에서 다른 코인으로 즉시 전환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트론링크에서 전환이 가능한 코인 리스트인데 국내 거래가 가능한 코인으로는 트론,비트토렌트,비트코인,이더리움 등 몇가지가 있지만 전송 수수료 문제를 생각해봤을때는 트론을 선택하는게 가장 현명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큰 장점으로는 usdd는 시세에 영향을 받지 않으며 코인으로 전환했을때 발생하는 수수료가 거의 없다는 것입니다. 일전에 비트토렌트로 트론을 교환한 적이 있었는데 수수료 명목으로 몇만원이 나간 적이 있었지만 usdd는 1코인당 1달러에 대응되게 설계해놓아 아무리 장기보유를 해도 시세에 영향이 없기 때문에 달러가격이 폭락하지 않는한 시세에 영향이 크게 가지 않고 수수료 역시 발생하지 않습니다.

 

 

알고리즘 스테이블 코인 종류 중 usdd 이자를 받아보았다는 주제로 이야기를 해보았습니다. 스테이블 코인을 무조건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사람들이 루나사태 이후로 꽤 많아진거 같은데 무조건 그렇지만은 않다는점 알아두시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