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멀구리스 파는곳 그리고 바르는법 어렵지 않다는 의미에서 알아보겠습니다.
▶ 서멀구리스는 어디에 사용하는 제품인가요?
CPU와 CPU팬의 접촉면을 연결하여 CPU 온도를 내리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되는 제품입니다.
▶ 서멀구리스 외에 다른 제품을 사용하도 되나요?
핸드크림 또는 무좀약이 서멀구리스 대용으로 사용하다고는 하는데 실제 사용했다는 것을 본 적은 없습니다.
해당 내용은 본인의 개인적인 경험이 일부 포함된 글입니다.
서멀구리스 파는 곳 그리고 바르는법 어렵지 않아요
컴퓨터를 오래 사용하다보면 처음과는 다르게 각종 문제를 일으켜 컴퓨터가 느려지거나 심한경우 다운이 되는 상황이 나올수도 있습니다. 주로 2~3년정도 컴퓨터 사용시 이러한 증상이 나올 수 있으며 더 긴 기간 후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사용자에 따라 천차만별인 이 증상 중 원인이 되는 것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CPU 열전도율이 떨어져 발생하는 증상으로서 서멀구리스 재도포를 해야 정상적으로 컴퓨터 작동이 되는 경우가 간혹 있습니다.
컴퓨터를 2011년 초에 구매하여 약 3~4년정도 지난 후 본인도 서멀구리스 재도포를 했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는데요 컴퓨터를 사용하던 중 성능을 높여보려고 오버클럭을 하다 컴퓨터가 다운되거나 블루스크린이 발생하는 증상이 있어 서멀구리스 재도포를 통해 정상적으로 컴퓨터가 작동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하지만 컴퓨터를 사용하기엔 쓸만하더라도 단순히 오래썼다는 이유 하나만으로(약6년 사용) 결국 컴퓨터를 새로 구매하게 되었는데요 새로 구매한 컴퓨터 역시 현재 사용기간이 1년이 넘었습니다만 서멀구리스를 새로 바를 생각은 하지 않고 있습니다. 언젠간 새로 구매한 컴퓨터도 서멀구리스 재도포를 할 날이 오게 되겠죠?
서멀구리스 파는곳은 사실 네이버(naver) 검색을 하거나 다나와(danawa) 검색을 통해서 쉽게 알 수 있다보니 따로 말은 하지 않겠습니다만 서멀구리스 바르는법이 여간 귀찮은 것이 아닙니다. 정확히는 서멀구리스를 바르는것 자체는 별 문제가 없지만 CPU쿨러를 메인보드에서 해제하고 밑에 있는 CPU에 서멀구리스를 바르는 일이 컴퓨터를 잘 다루지 못하는 사람들은 상당히 어려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인텔 CPU 쿨러는 장착하기가 매우 까다롭게 되어 있어 강제로 힘을 주어 장착했다간 지지대 하단 플라스틱이 부러지는 사태가 발생할 수 있는데요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컴퓨터 본체 옆면 양쪽으로 모두 열고 메인보드 뒷면을 보며 CPU 쿨러를 장착해야만 지지대가 부러지는 사고를 막을 수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뒤를 안보고는 작업이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제 컴퓨터 메인보드 뒷면인데요 CPU 대각선에 있는 하얀 지지대가 바로 장착하기 까다로운 부분입니다.
그렇다면 서멀구리스 바르는법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사실 이부분에는 정답이 없으며 적당히(?) CPU 쿨러와 CPU 사이로 흘러넘치지 않게만 바르시면 됩니다.
X자로 해도 되고 가운데 점을 찍어도 되고 마음대로 하셔도 되는데 말 그대로 적당히 흘러넘치지 않게만 바르시면 됩니다. 사진은 제가 바른 서멀구리스가 아닌데 조금 많이 발랐다고 생각이 드는군요. 서멀구리스를 많이 발랐다고 하여 온도가 크게 내려가는 것이 아니며 안바를 경우에만 문제가 발생하다보니 적당히 발라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서멀구리스 파는법 그리고 바르는법 어렵지 안핟는 의미에서 이야기해보았습니다. 사실 서멀구리스 바르는것보다 더 힘든것은 CPU 쿨러 해제 및 장착인 것 같습니다.
'하드웨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모니터 해상도 조절 강제로 높이기 (3) | 2018.04.27 |
---|---|
램 8기가 16기가 차이 많을수록 좋습니다 (0) | 2018.04.23 |
컴퓨터 파워 고장 증상 테스트 및 교체 방법 (0) | 2018.04.10 |
아날로그 디지털 차이 모니터에서의 차이는 (0) | 2018.04.02 |
컴퓨터 모니터가 안나와요 어디부터 봐야 할까 (0) | 2018.03.30 |